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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국제선 운항 일정 확정···98% 회복

기사승인 2024.03.28  2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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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개 노선 최대 주 4528회 운항, 멜버른 등 신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4년 하계기간(3월 31일~10월 16일)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

국제선은 2024년 하계기간 중 231개 노선을 최대 주 4528회(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트래블데일리 DB

이는 지난 2023년 하계기간 대비 주 520회, 2023년 동계기간 대비 주 228회가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619회의 98%까지 회복이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로는 미주(본토) 119%, 유럽 99%, 대양주 122%, 동북아 102%, 동남아 98%수준이다. 

주요 신규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 멜버른, 멕시코시티, 김해~보홀, 대구~장자제, 무안~울란바토르, 제주~시안 등이 있다.

아울러, 작년 운수권을 증대한 폴란드(주5→7회, +2회), UAE(주21→28회, +7회) 노선과 함께 미주 본토(주 193→232회, +39회), 유럽(주 114→139회, +25회) 노선이 2023년 동계기간 대비 증편되며 장거리 노선에서 선택권 확대와 요금 안정화로 이용객 편익도 높아질 전망이다.

◆2024년 하계 국제선 세부노선

 

국내선 정기편은 9개 항공사가 제주노선(12개), 내륙노선(8개), 총 20개 노선을 주 1831회 운항한다. 특히 제주노선은 주 1534회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주 420회, 아시아나항공 주 266회, 제주항공 주 264회, 진에어 주 287회, 에어부산 주 208회, 이스타항공 주 144회, 티웨이항공 주 194회, 에어서울 주 27회, 에어로케이 주 21회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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