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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이색적인 이슬람 문화 체험

기사승인 2024.03.28  2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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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단 기간에 떠나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4월 8일까지 말레이시아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라마단 기간임을 인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말레이시아의 국교는 이슬람교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금식, 금주를 하는 라마단 기간이다. 나라마다 차이는 있으나 라마다 기간 중에는 낮 시간 동안 문을 닫은 레스토랑이 있을 수 있고 공공행정기관 등의 영업시간이 단축되며, 일부 유명 관광지의 운영시간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의 경우 다종교, 다문화 국가로 종교 또한 전통과 문화로 존중되므로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자유롭게 무슬림의 라마단 전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퍼시픽 그랜드볼룸

수트라하버 리조트에는 말레이시아 전통 요리 뿐 만 아니라, 중식, 지중해식, 이탈리안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15개의 레스토랑이 있고 모두 라마단 기간에도 정상 운영 되고 있다.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는 일몰 후 긴 금식을 마치고 먹는 라마단 뷔페인 이프타(iftar)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코타키나발루 로컬 음식과 맛있는 무슬림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라마단 기간에 매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리는 라마단 바자르(Ramadan Bazaar) 음식 시장을 방문해도 좋다. 

4월에는 여행 비수기이나 오히려 다양한 항공사 요금 프로모션으로 합리적이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안전하면서 짧은 비행시간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말레이시아의 청정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화하고 쾌적한 기후, 황홀한 선셋, 해발 4000m가 넘는 키나발루산, 독특한 맹그로브숲과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툰구 압둘 라만 국립공원은 코타키나발루의 자랑이다. 코타키나발루 럭셔리 리조트,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선택한다면 초특급 리조트에 머물면서 5성급 서비스와 더불어, 섬 투어, 해양스포츠와 미식, 각종 액티비티까지 리조트 안에서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02-752-6262

권혜정 기자 khj@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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