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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관광’ 강원도에서 즐긴다

기사승인 2022.10.06  20: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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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개막

-강원도 등 여행업계 공동 할인 무료 체험 제공
-차별화된 웰니스관광 콘텐츠 글로벌 수요 선점

강원도는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2022 글로벌 강원웰니스위크 바다멍&숲멍’을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힐링·치유 등 웰니스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2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와 연계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문체부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지자체 평가 1위)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지역(동해·평창·정선),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글로벌 여행업계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10월 8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오픈클래스(10월 8일~16일), 지역 웰니스데이, 포레스트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글로벌 여행 업계 7개사가 개발한 30개 웰니스 관광상품 판매(10월~12월) 할인캠페인을 통해 3000여명의 해외 관광객에게 웰니스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 개막행사에는 해변건강걷기, 어린이 사생대회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원 웰니스관광 글로벌 홍보단’으로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인플루언서 6개 채널을 위촉, 양양국제공항 무비자 취항 노선 국가 등 온라인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는 지역 특산품과 관광을 연계해 발굴한 웰니스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 관광과 기업이 Win-Win하는 글로벌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광-기업’ 상품 상생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 등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에서 진정한 힐링과 행복을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는 강원도형 체류형 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웰니스데이 행사내용

◆웰니스 지역데이 개요
<바다멍, 웰니스 동해데이>(개막)
▲일시 : 2022. 10. 8.(토), 14:00부터
▲장소 : 동해망상해수욕장,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참가대상 : 국내외 관광객, 해외 인플루언서, 사생대회 참가자 등 300여 명
▲주요행사
-어린이 사생대회, 웰니스 버스킹, 요가 마스터 오픈클래스(요가, 해변걷기) 등 

<숲멍, 웰니스 정선데이>
▲일시 : 2022. 10. 9.(일) 10:00부터
▲장소 : 정선 로미지안가든, 하이원리조트,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등
▲참가대상 : 국내외 웰니스 관광객, 해외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
▲주요행사
 -숲속 플리마켓, 아페라, 버스킹, 오픈클래스(숲 트래킹, 명상&다식) 등

<숲멍, 웰니스 평창데이>(폐막)
▲일시 : 2022. 10. 16.(일), 11:00부터
▲장소 : 평창 용평리조트
▲참가대상 : 국내외 웰니스 관광객, 해외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
▲주요행사
-포레스트 콘서트, 알파카 목장 체험, 숲 트래킹, 오픈클래스(태권웰니스) 등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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