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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태국 관광교류 확대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2.06.23  2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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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태 수교 65주년 통한 교류 활성화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은 지난 20일 유타삭 수파손 태국관광청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 관광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타삭 수파손 청장은 “코로나 이후 아시아국가중 첫 해외방문지가 한국이며 코로나 이전 연간 200만 명에 가까운 한국인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한 만큼 한국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여행시장 회복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인 KATA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회장도 태국은 한국인관광객이 매우 선호하는 지역으로 KATA와 태국관광청이 상호 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전했다.

특히 관광교류는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 대등한 교류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상호 인·아웃바운드 관광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간담회에는 협회 이사인 우준열 모두투어 상무와 송은대 노랑풍선 동남아사업부서장도 참석해 태국여행을 위한 현업에서의 준비상황 및 여행수요 증대를 위한 노력을 알리고 태국정부에 대해 항공수요 확보 노력뿐 아니라 태국 내 비인기지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하도록 태국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과 태국은 2019년 기준 연간 약 250만 명에 가까운 상호관광교류가 이뤄져 왔으며KATA와 태국관광청은 양국 관광산업 정상화 및 여행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긴밀하게 공동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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