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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푸드 투어리즘 강화

기사승인 2021.09.15  2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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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예정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 8일 필리핀 음식 전통과 고유한 푸드 투어리즘 경험을 널리 알리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농무부, 국가 문화 예술 위원회, 필리핀 음식 헤리티지 운동 협회 등과 공동으로 협력의 틀을 만들고 매년 4월로 지정된 ‘필리핀 음식의 달 (Filipino Food Month)’을 기념, 푸드 투어리즘을 공식적으로 도입하는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필리핀 관광부 장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의 주도 하에 윌리암 다르 농무부 장관, 에블린 나비니아, 크리스틴 에반젤리스타 농무부 차관, 아르세니오 리자소 국가 문화 예술 위원회 회장, 셰프 잼 멜초 필리핀 푸드 헤리티지 운동 협회 회장 등은 화상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 필리핀의 전통 음식에 대한 감사와 보존 그리고 홍보 촉진을 결의했다.

또한 필리핀 음식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앞으로의 세대에게 전달하고 현지 농업 종사자들 및 농업 커뮤니티와 같은 푸드 투어리즘 관계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푸얏 장관은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 개회사에서 “우리는 매년 ‘필리핀 음식의
달‘을 맞아 이번 다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필리핀의 다양한 여행지의 맛을 알리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관련 기관들은 기술 실무 그룹을 구성, 분기별로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필리핀 관광부는 특히 ‘필리핀 음식의 달’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들 및 다른 잠재적인 파트너들과의 효율적인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음식 및 미식 투어리즘 관련 활동과 다양한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활용, ‘필리핀 음식의 달 (Filipino Food Month)’을 알릴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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