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부, 아웃바운드 시장 성장 기여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사진)이 오는 6월 30일부로 퇴임한다.
권 지사장은 지난 2006년 10월 홍콩관광청 한국 대표를 맡은 후 연간 60만 명 수준의 한국인 홍콩 방문을 100만 명 수준으로 성장시키며 한국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4번째로 ‘One Million Club'을 달성했다.
이후 연 평균 150만 명에 달하는 한국인의 홍콩여행을 도우며 아웃바운드 시장 성장에 큰 성과를 남겼다.
권 지사장 후임에는 그동안 함께 일해 온 김윤호 홍콩관광청 이사가 지사장을 맡을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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