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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2분기 실적 ‘양호’

기사승인 2020.08.04  2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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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연결이익 약 37억 원 달성

비엣젯항공이 2분기에 전년도 동기 대비 54% 감소한 1조 9700억 동(약 1018억 원)의 항공 운송 매출과 함께 1조 1220억 동(약 57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비엣젯항공은 올 상반기에 2조 1110억 동(약 10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전 세계 항공업계의 총 영업손실액이 840억 달러(약 100조 1745억 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적자다.

비엣젯항공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 이전과 금융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시행해  1조 1740억 동(약 607억 원)의 금융 투자 수익을 올렸으며 2분기 세후 연결이익으로는 1조 630억 동(약 548억 원)을, 상반기 연결이익으로는 730억 동(약 37억 원)의 연결이익을 달성하며 금융 자원을 늘렸다.

비엣젯항공 총 자산은 48조 3920억 동(약 2조 5082억 원)이며 자사주를 포함한 자본은 17조 3390억 동(약 8987억 원)이다. 유동비율은 준수한 수준의 140%를 기록하고 있으며부채비율은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인 57%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비엣젯항공은 팬데믹 극복에 필요한 내부 자원 강화 자금을 장기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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