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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웹 컨퍼런스 개최

기사승인 2020.04.28  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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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관광 시장 예측 각국 지사장 전략 공유

홍콩관광청은 지난 24일, 각 국의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가 진정되는 하반기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웹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팡 유카이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홍콩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업계에 전례 없는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여행지 선택에 있어 선호도 및 행동이 변해 관광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여행지의 교통, 호텔 및 기타 관광 시설 등의 공중 위생이 최우선 순위가 될 것 ▲단거리 여행을 선호할 것 ▲웰니스 여행은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 등이다

이에 홍콩관광청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홍콩의 브랜드 이미지 재고 및 고객 서비스들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업계와 함께 홍콩 관광 산업을 위한 장기적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컨퍼런스에는 여행사, 관광 명소, 호텔, 항공사, 소매 및 레스토랑, 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MICE 및 크루즈 부문의 약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관광청의 전 세계 지사 담당자들이 각 지역의 최신 상황 및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 역시 이번 웹 컨퍼런스에 참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장별 업데이트>
◆중국 본토
경제 활동들이 재개됐으나 ‘코로나19’ 확산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소비자들은 가격에 보다 민감하고 가성비 중심의 여행을 추구할 것이다.
도시 봉쇄와 같은 강력한 조치들로 인한 피로감으로 건강과 자연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향후 여행지 선택에 있어 영향을 미칠 것이다. MICE 시장은 관련 행사 및 일정들이 연기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둔화됐다.

◆아시아-단거리 및 신규 시장
코로나 팬데믹 직후에는 국내 여행이 먼저 재개되고 곧 이어 곧 해외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다만 세계 각국의 관광청들이 집중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기에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한국, 대만에서는 가정 경제 및 제한된 휴가 일수 등으로 단거리 여행을 선호하고 자연을 즐기는 활동들을 선택할 것이다.

◆장거리 시장-미주, 유럽 등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는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들 시장이 회복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빨라도 올해 마지막 분기에 해외여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캐나다, 프랑스 및 독일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소비자 심리를 보이고 있음에 이 시장들에서는 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상황 업데이트와 더불어 홍콩관광청 청장인 ‘데인 청’은 홍콩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3단계 계획을 간략히 발표했다. 아래와 같은 큰 프레임 아래 각 지사들은 나라별 상황에 맞추어 주도적으로 세부 활동들을 계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홍콩관광청은 앞서 업계를 지원하고자 홍콩 달러 4억에 상당하는 경기 부양 패키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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