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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박대’와 ‘환송’ 구분 못하는 베트남

기사승인 2020.02.26  21: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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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지 않은 비엣젯의 한국인 귀국편 지원

베트남 관광협회가 베트남 각 지역 협회와 자국 여행사들에게 “한국 등 위험지역 국가들과 진행하는 국내 관광 알선을 자제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비엣젯항공은 “25일 전날 대구에서 다낭에 도착한 20명의 한국인 승객들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귀국 지원자는 승객들의 귀국 의사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측의 요청, 다낭시 인민위원회 제안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한국인 입국 금지를 적용, 강제적 조치나 다름없는 사안이다.

이에 비엣젯항공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승객들은 탑승을 위해 필요한 검진을 받았으며 해당 항공편은 국제 기준에 따라 운항됐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지침 및 준수사항을 엄격히 수행하며 각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운송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했고 다낭 국제공항에는 다낭시 인민위원회 및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계자가 이들을 환송했다고 밝혔지만 ‘환송’보다는 ‘문전박대’와 다름없다는 지적이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행 항공편 관리 업무를 마친 비엣젯항공 직원 사진으로 비엣젯항공측에서 보도자료 첨부용으로 보내왔다. 하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한 장면이라는 지적이다.

베트남, 특히 다낭은 일본에 이어 한국인 아웃바운드 2위를 기록한 인기 여행지로 한 해 평균 350만 여명의 한국인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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