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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의 비즈니스석은 ‘과학’입니다"

기사승인 2020.01.27  1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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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스위트 런칭 세미나 통해 적극 홍보

카타르항공이 지난 1월 16일부터 인천발 항공편에 선보인 ‘Q 스위트’ 좌석 런칭 세미나를 열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기존 항공 기종(B777)은 그대로 사용했지만 42석의 비즈니스석 비율 역시 그대로 유지해 ‘디자인의 승리’라는 평가다.

카타르항공 ‘Q 스위트’

Q스위트의 모든 좌석은 각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좌석 옵션을 가지고 있어 모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은 본인만을 위한 개별 스위트룸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Q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에게 더블 침대를 제공한다. 인접한 좌석에 있는 다른 탑승객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경우 개별 좌석마다 장착된 프라이버시 패널(privacy panel)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인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내 중앙에 위치한 4개의 좌석은 각각의 좌석마다 구비된 패널을 닫고, TV모니터 위치를 변경, 함께 여행하는 동료, 친구 또는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위트룸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킬 수 있다. 이렇게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는 외부시선 걱정 없이 동료와 업무를 함께 처리하거나 친구 및 가족들과 편안하게 식사 및 담화를 즐길 수도 있다. Q스위트 내에서의 슬라이딩 도어 및 주문형 식사는 사전에 정해진 일정이 아니더라도 각 승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Q 스위트’ 런칭 세미나

무엇보다 1인~4인까지 패널 하나만의 조정으로 2인, 3인, 4인 좌석을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카타르항공은 또한 각 국가별 기내식 메뉴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각 노선별에 맞는 맞춤형 기내식을 제공한다.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 질과 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기내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첸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Q 스위트 인천 노선 도입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는 3월 한국 취항 10주년을 맞아 여행업계 관계자 및 파트너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민첸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 박선영 영업부 이사, 박은실 마케팅 부장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공식 지정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유럽 58개, 아시아 27개, 중동 15개, 아프리카 23개, 북미 11개, 남미 2개, 대양주 6개, 동남아 24개 도시에 운항중이다.

올해 신규 취항예정인 도시만 10개로 ▲아스타나(5월 30일) ▲알마티(4월 1일) ▲세부(4월 8일) ▲아크라(4월 15일) ▲두브로브니크(5월 18일) ▲산토리니(5월 20일) ▲트라브존(5월 20일) ▲리옹(6월 23일) ▲르완다(10월 14일) ▲씨엠립(11월 16일) 취항 예정이다.

B2B 영업 전략도 확대 변경한다.
다양한 상품과 요금을 선보이는 카타르항공은 특히 기업 우대 프로그램으로 운송실적 2만 달러 초과 기업 대상으로 할인율을 적용한다. 예약일로부터 1년으로 실적에 따라 노선별 할인율은 5~25% 제공한다. 또한 할인율 제공 클래스에 한해 각종 수수료는 무료다.(실적 15만 달러 이상 기업)

중소상용 대상 보상 프로그램으로 '비욘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3단계의 회원등급으로 첫 단계는 항공권 1달러 당 1 Qreward적립, 회원 가입시 3000 Qreward 보너스 적립(12월 31일까지)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출장 담당자가 가입 신청을 할 수 있고 발권은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며 상용할인 프로그램인 CIA와는 중복 가입이 불가하다.

이외 레저 수요 세일즈도 강화하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스포츠 프로모션도 계획중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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