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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FIT, 상해·미얀마·포르투·쿠바 강세

기사승인 2019.09.19  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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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투어, 8말 9초 자사 예약 빅데이터 분석

내일투어가 상품 예약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올 가을과 겨울 여행 트렌드를 분석했다.
 
8월 말 9월초 3주간 개별자유여행, 개별패키지 등의 상품 예약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동남아 지역의 예약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을 유지하던 일본이 고전하는 사이 상해, 미얀마 등 중국과 동남아 도시의 예약이 확연하게 증가했다. 이는 일본여행에 대한 수요가 동남아, 중국 지역으로 옮겨 간 것으로 분석된다. 장거리에서는 최근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포르투, 쿠바 강세가 눈에 띈다.

포르투

특히 새롭게 등장한 미얀마의 예약 증가율이 주목된다.
미얀마는 최근 인기 예능 ‘정글의 법칙’에 방영된 후 동남아에서 가장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청정호수인 인레호수, 우베인 다리, 만달레이왕궁을 볼 수 있는 만달레이 그리고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양곤 등의 대표 지역에서는 찬란한 불교유적, 광활한 자연은 물론 따뜻한 사람들까지 만날 수 있다.

미얀마 양곤 쉐다곤 파고다

상해도 전년대비 약 12배 정도 성장했다.
가까운 이동거리와 더불어 과거와 미래의 조화를 볼 수 있는 낮은 물론, 화려한 밤을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특히 상해 여행 시 비즈니스 왕복 항공으로 가성비 좋은 5성급 호텔 특급 호텔에서의 호캉스를 즐기는 여행자도 늘고 있다.

중남미 지역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근 드라마, 예능을 통해서 많이 소개된 쿠바는 11월부터는 최고 기안이 25~30도 정도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한국의 겨울과 반대되는 날씨를 원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올드카와 모히또로 대표되는 구시가지부터 에메랄드 빛 해변이 펼쳐지는 바라데로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한다.

쿠바 하바나

장거리 여행지 중 요즘 가장 핫한 여행지는 포르투갈이다. 골목을 누비는 노란색 트램, 맑은 하늘 아래 푸르게 펼쳐진 아줄레주 타일. 대항해시대의 여운이 짙은 매력적인 도시 포르투갈은 여행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단거리 상품 전년대비 증가율 BEST 5(좌)/장거리 상품 예약 전년대비 증가율 BEST 5(우)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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