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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유럽 최고 여행지 선정

기사승인 2019.08.18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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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 수상

지난 6월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에 열린 ‘2019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포르투갈이 ‘유럽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또한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은 3년 연속 ‘유럽 최고의 여행 도시(Europe’s Leading City Break Destination)’이자 4년 연속 ‘유럽의 최고 크루즈 항구’로 선정됐다. 포르투갈은 총 70개의 부문 내 140여개의 후보군 중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다.

1993년 설립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올해 26회를 맞이했으며 여행,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를 선정,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포르투갈은 15세기 대항해시대와 18세기 대지진을 거쳐 온 역사와 문화를 도심 곳곳에 찾아볼 수 있다. 리스본에서만도 대항해기념비, 벨렘탑, 대지진 재건의 중심이었던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지중해 음식, 수도원들이 만들기 시작한 에그타르트(나타)와 함께 하는 포르투갈 와인이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포르투갈은 850km 이상 연결돼 있는 해안가를 자랑한다. 이 중 나자레(Nazare), 페니쉬(Peniche)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파도가 일어 매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서핑의 성지라고 불린다.

포르투갈 남부지방인 알가르베(Algarve)는 1년 내내 맑고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골프 여행객의 인기 지역이며 세계 및 유럽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여러 차례 선정됐다.

무엇보다도 포르투갈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매우 많다. 수도원과 역사지구, 기념비 및 문화유적지를 포함해 총 24건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르투갈의 민속가요 파두(Fado), 흑색도자기(비잘량이스, Bisalhaes) 전통 기법 등이 인류무형문화재로 등록됐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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