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군산 근대역사거리 등 주요 루트 체험
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전북관광재단 초청으로 새만금과 군산일대 팸투어를 진행했다.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예정인 전라북도는 새만금 내부개발지역 일대 등을 비롯해 새만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OSTA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국내관광 및 인바운드 상품 구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군산 근대역사거리와 다크투어상품 등 상품 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서해안권 상품 구성에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선유도를 중심으로 한 유람선 투어와 짚라인 등 액티비티 인프라도 충분해 기대감은 높다. 또한 군산 다크투어 상품의 경우 동국사~군산항쟁관~여미당~일본식 가옥과 경암동 철길마을~삼일운동 100주년 기념관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시간 대비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전북관광재단은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계획을 알렸다.
먼저 전주시는 인바운드 단체객 인센티브는 1회 5명 이상, 1박시 1만원, 2박시 2만원을 1인당 지급하며 덕진공원 2500원, 공연관람 5000원, 레일바이크 웰리스 관관 5000원, 전통문화 체험비 5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군산시의 경우 내국인 관광객 유치 시(숙박관광객) 1회 30인 이상 기준 1인당 2000원~1만원을 지급한다. 인바운드객의 경우 1회 10인 이상 기준이다.
당일 관광객의 경우 40명 이상 1인당 3000원이다.
◆문의
전주시 관광산업과 글로벌관광 마케팅팀 063-281-5048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광진흥계 063-454-3334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