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선 다변화 통해 수익 증대 성과
진에어 상반기 실적(잠정)이 발표됐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진에어는 2분기 영업 흑자로 2022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신규 취항 및 인기 노선 증편 등 효율적 기재 운영을 통해 동남아, 일본 중심의 여행 수요 증가한 가운데 노선 다변화를 통해 수요 창출 및 수익 증대의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지방발 신규 취항으로 지역 수요 확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2분기의 경우 환율 상승과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 이익은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실적/ 단위: 억 원 |
진에어는 하반기 전망 및 계획으로 여객 사업은 견조세를 예상하고 있으며 환율 및 유가 변동성 확대와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불안 요소는 공존한다는 판단하에 운항 효율성 제고와 전략적 노선 운용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2분기 실적/ 단위: 억 원 |
한편 인천~다카마쓰, 인천~보홀 신규 취항 등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최상의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에 주력하며 항공업 재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훈 기자 kjh@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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