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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MICE’ 달라진 '협회'

기사승인 2024.05.23  2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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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대 회장 임기 1년 중간평가···‘일단 긍정’

한국MICE협회(협회)가 달라졌다.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중심에는 신현대 체제가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단지 리더 한 명 바뀌었다고 달라질 수는 없다. 분명한 조직이 있는 협회고 역사가 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화는 분명하다. 신 회장으로부터 그 이유를 들어봤다. 

신 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10대 회장에 선출, 임기 1년을 넘기고 있다. 
지난 14일 신 회장은 주요 업계 전문지 기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 역시 이례적이다. 
그동안 협회 수뇌부는 미디어를 상대로 공식적인 자리를 갖지 않았다. 이게 달라진 협회의 모습이다.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 회장/트래블데일리 DB

◆매우 이례적인 신 회장 행보
마이스 산업의 특수성으로 인해 그동안 레저 부문과는 다소 동떨어진 행보를 가져왔지만 관광산업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과 비중을 차지하기에 협회의 존재감은 무겁다. 그런 의미에서 신 회장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며 희망적이기도 하다. 

신 회장은 취임 1년이 지난 소감에 대해 "우리 마이스 업계가 다시 상승할 타이밍이 왔다. 그러나 관련 정책은 따로 간다. 22대 국회 개원 시, 문광위를 방문 마이스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예정돼 있는 주요 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 회장은 "한중일 마이스 포럼이 KOREA 마이스 엑스포 기간에 같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한국 마이스 산업계가 같이 고민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협심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8월 협회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역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다. 수상에는 제3~4대 회장 정현모(대리 수상), 5대 회장 최태영, 6대 회장 오성환, 7~8대 회장 김응수, 9대 회장 김춘추 등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트래블데일리 DB

◆‘영마이스’ 육성 집중
한국MICE협회는 지난해 8월 창립 20주년을 지냈다. 
당시 신 회장은 “협회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MICE산업 대표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20년 간 함께 해준 회원사 여러분의 열정과 애정 덕분”이라며 “앞으로의 20년은 MICE산업의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나아가 글로벌 MICE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협회 회원사를 비롯 20년의 역사도 중요하지만 협회와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이른바 ‘은피’ 수혈이 절실하다. 이에대해 신 회장의 결심은 단호하다. 
"영마이스가 마이스 업계에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해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 협회는 ‘MICE산업 인력양성 및 업계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MICE업계 재직자와 예비진출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이 참여하는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의 경우 전년도 교육 신청인원이 계획인원 대비 210%에 이르며 만족도 91.4%, 실질적 도움 93.8%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국단위 MICE 서포터즈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MICE산업 홍보와 인력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우리 마이스 업계가 다시 상승할 타이밍이 왔다. 그러나 관련 정책은 따로 간다. 22대 국회 개원 시, 문광위를 방문 마이스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트래블데일리 DB

◆결국 ‘교육’이 경쟁력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MICE 재직자 전문가 과정’ 또한 전년도 수강인원은 890명으로 계획대비 209% 초과달성했으며 참가자의 교육 재참여의향도 97.4%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NCS 기반 교육 콘텐츠를 집대성한 ‘온라인 MICE 연수원 과정’의 경우, 2018년 오픈 이후 2023년까지 누적 가입자 수 7300명을 넘어섰으며 전년도 약 5000명이 강의를 수강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업계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인센티브 분야 특화 교육인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등 올해도 MICE산업 입문자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 될 예정이다. 

신 회장은 “협회는 업계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산업에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과 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올해도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MICE산업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협회는 약 25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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