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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

기사승인 2024.03.03  2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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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1조 3488억, 영업이익 1394억

티웨이항공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티웨이항공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4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94억 원 및 100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매출 증가 이유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동남아·일본 중심의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2022년 도입한 중대형기 A330-300을 통한 시드니, 싱가포르 등의 중장거리 노선이 연착륙한 효과로 풀이된다. 

더불어 청주공항 등 지방공항의 국제선 신규 취항을 2022년초부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요인도 긍정적 요인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총 여객 수송객 수 794만명에서, 2023년에는 992만명으로 국내 LCC 수송객 수 2위로 올라섰다.

4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비수기라 낮은 매출 및 이익이 실현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단, 4분기 결산 과정에서 회사의 우수한 실적 및 향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기 위한 동기부여 차원의 임직원 성과급 지급과 유럽 등 노선 취항 확대를 위한 대형기 및 신기재 도입 계약, 정비 부품 및 장비 도입, 승무원 등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증대와 실 현금지출이 없는 회계상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인식되며 4분기 영업이익은 타 분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실적을 실현했다.

▲2023년 실적/연결기준

티웨이항공은 올해 5월 국내 LCC 최초로 유럽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취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장거리 노선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신규 노선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kjh@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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