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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 매력에 빠진 외국인 등산객

기사승인 2023.04.10  2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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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 성료

서울관광재단은 4월 8일 토요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는 7월 말까지 약 300명의 외국인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에 위치한 주요 산 7개를 등반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산(북한산, 북악산, 인왕산, 관악산, 불암산, 아차산, 남산, 도봉산, 수락산, 청계산) 중에서 7개 산을 택해 등반 후, 정상에서 메시지 타월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에서(@seoulhikingtourism_official) 가능하다. 

8일 발대식은 ‘서울 도심 7대 명산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외국인 등산객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등산 물품 대여 등 등산 준비를 마치고 등산관광 가이드북, 지도 등을 챙겨 발대식 행사장인 우이동 만남의 광장으로 향했다. 발대식에서는 ‘서울 도심 7대명산 챌린지’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과 챌린지의 성공적인 완등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이어 첫 번째 챌린지로 북한산 백운대 등산에 나섰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9월 강북구 우이동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개관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9월 개관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등산 관광 안내, 등산 물품 대여,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외국인 대상으로 등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북악산 및 인왕산 인근에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신규 개설하는 등 서울의 등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lje@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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