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유럽·중동 노선 증편 및 재운항 예정
대한항공이 3월부터 장거리 노선 운항을 대폭 증편한다.
미주와 유럽 노선이 주요 노선이며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노선은 2월과 큰 변화는 없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3월부터 인천~브리즈번 노선 운항은 없어진다.
본격적인 하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3월의 경우 먼저 미주 노선 대부분에서 증편이 예정돼 있으며 모두 3월 26일부터 적용된다.
대한항공/트래블데일리 DB |
인천~시애틀 노선은 주 5회 에서 데일리 운항으로 변경되며 인천~보스톤 노선 주 3회에서 주 5회(화·수·금·토·일)로 변경, 인천~워싱턴 노선 주 5회에서 데일리 운항으로 변경된다.
인천~댈러스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4회(월·수·목·토)로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 주 3회에서 주 4회(월·수·금·일)로 증편된다.
캐나다 노선인 인천~ 토론토 노선도 주 4회에서 데일리운항으로 바뀐다.
유럽노선도 증편이 이어진다. 유럽 역시 3월 26일부터 일괄 적용된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4회(월·수·금·토)로 증편, 인천~로마 주 3회에서 데일리로 증편되며 인천~취리히 노선은 주 3회(화·목·토)로 재운항이 시작된다.
인천~ 프라하 노선은 주 3회(월·수·금)로 재운항이 시작되며 인천~비엔나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4회(월·수·금·일)증편된다.
유일한 중동 노선인 인천~두바이 노선은 주 3회에서 주 5회(월·목·금·토·일)로 증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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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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