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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프라하 노선 운항 재개

기사승인 2023.01.19  2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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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7일부터 주 3회, 하계시즌 주 4회 증편 예정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한항공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이 오는 3월 운항을 재개한다.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약 3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3월 27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 운항을 주 3회(월·수·금)로 확정했다. 여름 시즌에는 수요에 따라 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출처/프라하 공항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45분에 출발 프라하 바츨라프 국제공항에는 16시 55분에 도착, 프라하에서는 18시 5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다음날 11시 50분에 도착하게 되는 일정이다.

구스타브 슬라메취카(Gustav Slamečka) 주한 체코대사는 “주한체코대사관은 인천~프라하 직항편 재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 체코 간 인적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현지에서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인프라가 다시 구축되고 있다. 2023년은 시장 회복 및 새로운 상품 개발과 더불어 다시 한국인 여행자들을 체코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체코는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단기 한국인 여행객(90일 이내)이라면 어떠한 제한이나 서류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는 약 40만 명의 한국인이 체코를 방문했다.

최승우 기자 csw@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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