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기온별 여행 옷차림 안내서비스 출시
한국관광공사는 10월 4일 기상청과 함께 기온별 여행 옷차림을 안내하는 신규 서비스 ‘꾸온꾸’를 출시했다.
‘꾸온꾸’는 ‘꾸밀 땐, 온도에 맞게 꾸미자’의 줄임말로 기상청의 실시간 날씨, 온도 정보 API를 활용하여 날씨에 따른 여행지역별 옷차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꾸온꾸’서비스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동글(인스타그램 : k_n_n_i)’과의 협업으로 기온별 옷차림을 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선보인다.
여행 테마별 추천 옷차림과 관광지를 소개하고 상의, 하의, 헤어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여행 옷차림을 꾸며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인기 관광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정, 가상으로 관광지를 경험하고 개인이 직접 꾸민 옷차림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름철 해수욕장 테마날씨를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기상청의 산악예보를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연계, 등산객에게 보다 직관적인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상청 빅데이터와 관광을 융합해 여행자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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