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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협, 한-대만 관광 교류 확대 다짐

기사승인 2022.10.04  2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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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량광중 대표 만나

대만이 지난달 29일부로 한국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 가운데,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는 신임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량광중 대표와 상견례를 갖고 양국 국민들의 활발한 관광교류와 더불어, 양국간 빠른 속도로 관광 경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무승 STA 회장은 “대만에 대한 우리나라의 선제적 무비자 적용에 이어 대만의 한국 국민 무비자 허용은 국내 관광업계에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 중에 하나”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과 대만의 관광 교류는 팬데믹 이전으로 복구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양국의 관광 발전이 더 폭넓게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도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말했다.

▲왼쪽에서부터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추신강 국제관계자문보좌관, 량광중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표, 양무승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장, 황이평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량광중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대표는 “대만은 현재 한국 무비자 입국 허용과 더불어 항공 직항 등 여러 방면으로 양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의 245만 명의 관광 교류 수치가 말해주듯 양국의 관광이 보다 빨리 회복되도록 주한타이베이대표부도 적극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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