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증편, 대양주·동북아 노선 큰 변화 없어
방역 조치가 대부분 풀리고 입·출국 여건이 조금씩 여유로워 지면서 항공 노선별 운항 여부도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2일, 다가오는 6월 운항일정을 공표했다.
지난 2월과 비교하면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의 경우 2데일리로 변경됐으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역시 주 5회 운항에서 데일리 운항으로 변경됐다.
인천~토론토는 2월 주 3회에서 6월 주 4회로, 인천~밴쿠버는 주 4회 유지다.
유럽 노선도 대부분 증편됐는데 인천~파리 노선은 2월 주 3회에서 6월부터는 주 4회로 늘어난다.
인천~하노이 노선은 비운항에서 6월부터는 화·목·토 주3회로, 호치민 노선 역시 비운항에서 데일리 운항으로 변경된다.
대양주 노선과 동북아 노선의 경우 큰 변화는 없으며 인천~나고야 노선의 경우 지난 2월 수·토 주 2회 운항이었으나 6월에는 주 1회(토요일) 운항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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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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