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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파리·사이판·괌·싱가포르’ 노선 지원 받는다

기사승인 2021.10.28  2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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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Trip Booster’ 프로그램 운영 항공·여행업계 회복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및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공사의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인 'Trip Booster'를 본격 시행, 항공수요 조기회복 및 항공·여행업계 상생발전을 촉진한다.

'Trip Booster'는 코로나19로 항공수요가 침체된 상황에서 잠재고객에게 해외여행 경험을 제공, 연내 항공수요의 조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항공노선을 운영하는 항공사 및 여행사에 최대 5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Trip Booster’ 여행상품을 선발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85건의 여행상품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당노선의 목적지 및 여행상품의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지원대상인 5개 노선(싱가포르, 홍콩, 괌, 사이판, 파리)을 선정했으며 해당 여행상품에 대해 10월 28일부터 ‘Trip Booster’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Trip Booster 여행상품 목록>

해당 항공사 및 여행사에 대해 ‘Trip Booster’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Trip Booster’ 목적으로 운항하는 여객 항공편에 대해서는 운항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Trip Booster’ 상품을 이용하는 여객에게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하고 추후 ‘Trip Booster’ 상품과 인천공항 인근 호텔을 연계하는 여행상품 출시도 지원하는 등 항공수요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인천공항 'Trip Booster'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공사의 ‘Trip Booster’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국내·외 5개 항공사 및 3개 여행사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항공수요 조기 회복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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