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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1년 7개월만 유럽 패키지 출발

기사승인 2021.09.30  2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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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4일 스위스·프랑스 일주 상품

한진관광이 코로나19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인 10월 2일·4일 스위스, 프랑스 일주 상품 출발이 확정 됐다.

먼저 10월 2일 출발하는 스위스 9일 일주는 자연, 힐링, 알프스 하이킹을 주 컨셉으로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등 스위스의 대표 여행지를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인터라켄 빅토리아 융프라우 호텔 3박, 체르마트 SONNE 2박 등 주요 관광지에서 연박하며 호화롭고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이틀 뒤 출발하는 프랑스 11일 일주는 와인의 성지 보르도 와인샤토 체험, 르와르 고성과 앙브와즈성 투어, 몽쉘미셸, 그리고 파리까지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니스의 샤갈 박물관, 고흐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아를, 세잔느 아뜰리에의 엑상프로방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등 프랑스 예술의 정수를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두 지역 모두 한진관광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자연과 역사,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한 서유럽에 대한 고객들의 여행 갈증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 원칙으로 현지 국가들의 방역 기준을 엄수, 상품이 출시 됐으며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된 고객들만 출발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안전키트를 증정하며 현지에서 이용하는 모든 식당은 2차 접종자만 입장 가능한 레스토랑으로 선정했다. 이동 차량은 50%의 인원만 탑승하고 거리두기와 소독이 철저히 시행된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유사 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상연락망 구축, 현지 병원과의 연계 등을 통한 코로나19 SAFETY PLAN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스위스에서는 ‘코비드 앱’을 설치해 확진자가 2미터 이내 접근 시 스마트폰 앱에서 경보가 울리도록 설정해 둘 예정이다.

스위스 마테호른

한편 한진관광은 백신 접종률이 늘어나고 여행 심리가 점차 회복하고 있는 만큼 스위스, 프랑스 뿐만 아니라 하와이, 괌, 사이판, 푸껫, 미국, 캐나다 등 안전이 검증된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출발가능 상품 판매에 나섰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10월 4일 프랑스 패키지 출국에 맞춰 프랑스 관광청과 한진관광에서 현지 점검 및 신규 목적지 개발을 위해 주요 관계자들이 현장에 직접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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