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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캐나다의 시간이 온다

기사승인 2021.08.29  2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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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7일 국경 개방, 에어캐나다 증편 운항

오는 9월 7일부터 전 세계의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 국경을 개방하는 캐나다가 여행 관련 소식을 알렸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26일 업계 관계자 대상 웨비나를 열고 국경 개방에 따른 내용과 에어캐나다 운항 소식 등을 전했다.

우선 캐나다는 8월 9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인들에게 선제적으로 국경을 개방했으며  9월 7일 부터 전 세계의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 국경을 추가 개방한다.

입국조건은 ▲COVID19의 증상이 없을 것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백신을 두 번 다 접종한 후 2주 이상의 시간이 지나고 입국할 것 ▲ArriveCAN에 백신 접종 정보와 완료 증명서를 업로드 할 것 등이다.
부합하는 여행객은 ▲자가 격리  ▲항공 입국자가 거쳐야 하는 관문 도시에서의 호텔 격리)  ▲8일 째 받아야 하는 확진 테스트를 면제 받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라도 출국 72시간 이내 검사한 PCR 테스트의 음성 결과는 꼭 필요하며 5세 이상의 모든 사람은 테스트 음성 결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COVID19 검진 테스트의 경우도 허용되는 테스트가 있고 아닌 것도 있으니 웹사이트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COVID19 테스트의 음성 결과지가 없다면 항공편 탑승을 거절당할 수 있다.

아울러 증상이 있거나 혹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아니어서 입국 부적격일 경우에 대비해 캐나다 내 14일 자가 격리에 대한 계획은 제출해야 한다. ArriveCAN에 입력한 자가 격리 계획에 대해 입국 심사할 때 물을 수 있어 확인해야 한다.

항공이나 육로로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엔 도착 후 COVID19 검진 테스트는 무작위 선별로 진행된다. 국경검사직원이 랜덤으로 선별, 선택 된다면 백신 접종 완료자라 할지라도 테스트는 받아야 한다. 단 그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캐나다 내 본인의 최종 목적지까지 여행할 수 있으며 도착 후 테스트는 무료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9월 6일부터 인천~밴쿠버 노선과 인천~토론토 노선을 추가 운항하며 관련 에이전트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표 참조)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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