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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미리보기’ 캠페인 런칭

기사승인 2021.08.25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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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관광청, 남프랑스 숨은 매력 알려

프랑스 관광청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남프랑스 미리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프랑스 지역은 지중해와 알프스를 모두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프랑스 관광청이 팬데믹 이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친환경 여행지로 꼽는 곳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명성 높은 로제 와인 생산지며 고흐, 르누아르, 마티스, 세잔, 피카소 등 예술 거장들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 있는 문화 예술의 천국이다. 

프랑스 관광청은 ‘남프랑스 미리보기’ 캠페인을 통해 남프랑스 지역의 매력을 국내 여행객들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팬데믹 기간 동안 새롭게 생겨난 남프랑스 지역의 다양한 문화 시설, 숙소, 맛집, 여행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남프랑스/사진제공 청춘유리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이 연기돼 2022년 문을 여는 이우환 화백의 미술관,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루마 아를 타워, 마르세유 최초의 수중 박물관 등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여행작가이자 여행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청춘유리와 협업해 남프랑스의 주요 여행 스폿을 소개한다. 청춘유리 작가는 총 7번의 프랑스 여행을 경험한 프랑스 베테랑 여행가로 최근 남프랑스 여행의 기억과 가치를 담은 아토르 포스터북, 패브릭 포스터 등의 제품을 런칭했다. 

루마 아를 타워©Adrian-Deweerdt

캠페인을 맞이해 풍성한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남프랑스 미리보기’ 이벤트 참여자 중 40명을 추첨해 아토르 남프랑스 시즌 제품, 청춘유리 저서 ‘당신의 계절을 걸어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 칵테일 바우처, 아이스크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마르세유 수중 박물관 ©Wallis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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