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92
ad98
ad103
ad102
ad112

태국, 외래객 격리 다시 14일로

기사승인 2021.05.09  14:30:28

공유
ad54
ad34
ad35
ad40
ad53
ad51
ad39

- 한국관광공사 제공-글로벌 관광 뉴스

◆UNWTO
G20과 제휴 관광 회복 추진

세계관광기구(UNWTO)는 G20 국가의 관광장관들과 포괄적이고 탄력적이며 지속 가능한 회복을 모색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UNWTO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여행 제한 완화를 위한 공통적인 출발 및 도착 테스트 등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지속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주요 20개국의 대표를 맡은 이탈리아 관광부장관은 안전한 이동성, 관광 일자리 및 기업 지원, 미래 위험성 대비 등 G20의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G20 장관들은 국제 여행의 안전한 재개를 보장하고 일자리와 사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특히 모든 사람이 더 큰 혁신에서 오는 기회에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데 있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약속했다.
G20 관광 워킹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녹색 여행(Green Travel) 관광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UNWTO 권고안이 선진화의 핵심 자원으로 확인됐다.
권고안에는 주요 행동 방침이 제시돼 있으며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관광 사업과 여행지의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는 한편, 관광이 역사상 최악의 위기에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조치들을 소개하고 있다.

◆태국
코로나19 재확산 외국인 관광객 격리기간 다시 14일로

태국 정부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기존 의무격리 기간 14일을 7일로 단축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입국자에 대해서도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태국 내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5월 1일부터 격리기간을 기존 14일로 환원하는 내용의 방역지침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격리 중 방역지침 강화 내용으로 모든 격리자는 객실에서 나올 수 없으며 14일 격리자 기준 격리기간 동안 코로나19 검사 총 3회 실시(검사할 때만 객실 출입 가능)한다.

◆필리핀
10월 세계관광협의회 글로벌 서밋 개최

필리핀이 올해 10월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글로벌 서밋 개최지로 선정, 필리핀의 MICE 부문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이번 개최가 관광산업을 다시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필리핀을 아시아의 MICE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관광부의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WTTC의 개최지 선정 발표를 환영하고 나섰다.
필리핀이 WTTC 글로벌 서밋을 개최하면 민간 부문과 현지 관광업계 이해 관계자들이 국제적인 파트너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TTC 글로벌 서밋은 항공사, 호텔, 리조트, 여행사, 글로벌 유통시스템, 교통, 제휴 기업 등 최대 규모 및 주요 국제여행 관광기업의 리더로 구성된 800여 명의 대표단이 초대돼 매년 열리는 행사다.

◆카자흐스탄
연말까지 54개국에 대한 비자 면제 제도 중단 연장

카자흐스탄이민국은 4월 30일자로 카자흐스탄 정부 결의에 따라 57개국 시민을 위한 비자 면제제도의 정지가 연말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또한, 12월 3일까지 알마티·심켄트·악 타우·카라간다·타라즈의 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중국과 인도 시민들을 위한 72시간 비자 면제 제도도 정지됐다.
대한민국, UAE 및 터키도 비자 면제 정지 국가 목록에 포함됐다.
당초, 카자흐스탄은 외국인 비자 면제 제도를 2020년 11월 1일까지 중단했다가 5월 1일까지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