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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입국자 14일 자가격리 조정계획 없다”

기사승인 2021.02.25  2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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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TA 공식 질의, 중대본 원론적 답변 내놔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현 상황에서는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조정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중대본을 상대로 자가격리 14일 시행 관련 질의에 대해 중대본은 25일 공식 답변을 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14일 자가격리의 과학적 근거에 대해 중대본은 WHO, 미국 CDC 및 대부분의 국가에서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를 14일로 인정하고 있어 우리도 따르고 있다고 답했다.

2020년 4월 이후 현재까지 해외 입국자 중 입국 시 검사에서의 내국인과 외국인 확진자(양성)비율에 대한 질의에 대해 중대본은 내국인과 외국인의 비율 구분은 따로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제공 불가하다고 알려왔다.

이어 자가 격기 기간을 현행 14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이 단계별, 상황별로 조정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에 중대본은 현재는 조정 실시 계획은 없으나 코로나19 유행상황, 예방접종 추이 및 국제적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전 세계적 주요국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여행 및 이동 금지 조치도 점차 완화 되고 있다. 이에 한국과 인·아웃바운드 교류가 많은 주요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현재 상황을 알아봤다.

먼저 대만 질병관리센터는 각 국가의 백신접종 상황에 따라 10월 말부터 일부 국가 간 부분적 개방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전면 개방이 예상되고 있다.
중화항공은 3월말까지 인천~타오위안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1회로 감편한 바 있으며 2월말 현재 한국~대만 1개 노선(인천~타오위안)에 5개 항공사가 주 8회 운항 중이다.

홍콩은 미뤄왔던 홍콩~싱가포르 트래블 버블 재개를 위해 지난 20일 논의를 시작했다.
양국간 트래블 버블 재개를 위한 추가 방역 방안을 논의 중으로 구체적인 재개 일정 및 세부사항 발표 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아울러 2월 18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완화를 3월 3일까지 적용하고 있다. 공공모임의 경우 4인까지 허용하고 있으며 식당 내 취식 가능시간은 저녁 10시까지 연장된 상태다.

일본은 비즈니스 트랙 포함 외국인 신규 입국 중단 조치를 3월 7일까지 시행한다.
‘GO TO 트래블’ 캠페인은 지원 상한액 감액 및 기간 연장을 검토 중으로 캠페인 재개 시, 지원 상한액을 1만엔(기존 2만엔)으로 감액 후 단계적으로 축소해 시행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태국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격리 면제 방안을 지난 2월 17일  검토했으며 싱가포르는 단기 출장자 대상 격리 없이 비즈니스 출장 일정 수행이 가능한‘Connect@Singapore 제도’를 시범 운영중이다.

몽골은 해외입국자 대상 시설격리를 기존 14일에서 10일로 자가격리를 7일에서 14일로 기간을 단축했다.

가장 빠른 백신 접종율을 보이고 있는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률 상승을 고려, 지난 7일 1차로 거주지 1㎞ 밖 이동 제한 등을 풀었고 지난 21일부터 2차로 봉쇄를 완화해 일부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을 다시 열었다.

봉쇄 완화 정책은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그린 뱃지 (Green Badge)와 모두에게 개방하는 '퍼플 뱃지(Purple Badge)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2차 백신 접종 완료 후 일주일이 지났거나 코로나 완치 후 면역력을 획득한 사람들에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린 뱃지를 제공한다. QR코드로 그린 뱃지를 인증하면 식당과 헬스클럽, 교회, 호텔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센터 및 문화 행사 참여 등 다중시설 이용이 가능해져 완화 이전보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차 완화 정책은 그린 뱃지 소유자에 한해 룸서비스와 객실이용이 가능토록 했으며 당분간 호텔 내 식당 이용은 계속 제한된다. 예방 접종이 불가한 1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숙박시설 도착 후 48시간 이내에 코로나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하면 그린 뱃지 인증자와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3차 완화정책 계획도 발표했다.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내 코로나 감염률이 감소하고 예방 접종률이 증가할 경우, 오는 3월 7일을 기점으로 3차 정책이 시작된다.  3차 완화 정책 적용 시, 그린 뱃지 소유자들은 전국의 호텔 내 모든 서비스를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실내 명소 이용 및 각종 행사와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퍼플 뱃지 소유자도 카페 및 소규모 식당 이용이 가능해지고 실내 20명, 야외 5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이스라엘 정부는 현재 변종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6일까지 폐쇄 중인 이스라엘의 국제공항과 육로 국경의 개방 여부도 감염률 및 접종률에 상황에 따라 곧 논의될 예정이라고 주한 이스라엘 관광청은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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