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매여행사 상생 목적 수익모델 제시
모두투어가 중소여행사의 경영난과 상생을 위해 전국 판매 여행사(베스트파트너 BP)와 현지 물품 판매 사업을 진행한다.
모두투어는 여행 수요가 다시 회복되지 않는 한 중소 여행사는 수익모델을 찾기 어려워 휴폐업이 불가피한 어려운 상황이라 판단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현지 특산품 판매는 이미 몇몇 여행사에서 B2C로 진행 한 바 있으나 베스트파트너 채널을 활용한 이번 모두투어 상생 프로젝트는 중소 여행사가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아이템 선정과 확보를 모두투어가 대행하고 베스트파트너의 영업망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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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파트너 여행사 관계자는 “지난 1년여 동안 고객과 소통이 단절됐지만 이번 기회에 고객과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명분이 생겨 기대 된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대안여행의 느낌을 베스트 파트너는 영업 재개와 수익을 제공 할 수 있다. 모두 글로벌 숍을 통해 세계 각지의 핫한 아이템을 찾아 공급하고 B2B 채널에 우선 판매 권한을 부여해 상생을 통한 ‘코로나19’ 위기를 모두 함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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