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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청, 네 번째 웨비나 진행

기사승인 2020.12.22  21: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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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대학 및 북동부 지역 소개

미국관광청(Brand USA)가 22일 네 번째 온라인을 통해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미국 주요 대학 및 북동부 지역 hip 플레이스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현지 뉴욕관광청 마케팅 디렉터 Makiko Matsuda Healy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뉴욕 현지 상황에 대한 설명과 현지 영상을 소개했다.

“뉴욕은 지난 12월 14일부로 실내 식당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일정 수준으로 개선되는 즉시 재개될 예정”이라고 Makiko 디렉터는 전했다.

뉴욕은 현재 레스토랑, 바, 체육관의 경우 밤 10시에 문을 닫아야 하며 개인 주택에서의 파티는 10명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미국 전체 중 뉴욕은 현재 다른 주에 비해 확진자 증가세가 비교적 완만한 상태다.

외부에서 뉴욕주를 방문할 경우 출발 3일전 음성결과서를 받아야 하며 도착 후 3일 동안 격리 4일째 다시 검사를 받아 음성 결과가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 다만 검사 거부 시에는  14일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공통으로 국경에 맞닿아 있는 주(커네티컷, 메사추세스, 버몬트, 뉴 저지, 펜실베이나)들에서 온 방문객들은 해당 격리 조치에서 면제 되지만 ‘Traveler Health Form’을 작성해야 한다.

현재 뉴욕은 공항. 지하철, 페리를 포함, 대중교통과 택시, 승차 공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운영은 오전 1시부터 5시 사이에 방역 작업을 위해 잠시 중단된다.

아울러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만 쇼핑몰 이용이 가능하며 2021년 5월까지 브로드웨이 운영은 중단된다. 호텔은 계속해서 다시 문을 열고 있다.

반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MoMa, The Met, AMNH, Intrepid, 911 박물관, Brooklyn 박물관은 리오픈 했다.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 볼 드롭 행사는 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업데이트를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뉴욕 관광 정보 사이트(nycgo.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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