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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WiT’ 9월 28일부터 4일간 열려

기사승인 2020.09.24  22: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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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온라인 콘퍼런스 이례적 단독 세션 구성

WiT 싱가포르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기술&마케팅 컨퍼런스 ‘WiT Experience Week: Travel Zero.O’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Rewind, Reboot, Rebuild, Rewrite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글로벌 여행 전문가 및 분야별 리더가 참석, ‘코로나19’로 침체된 여행 산업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글로벌 전략 등을 분석 및 논의 예정이다. 

‘WiT Experience Week: Travel Zero.O’는 전 세계적으로 여행관광 산업에 유례없는 영향을 끼친 ‘코로나19’ 시대에 개최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29일에 진행되는 ‘Reboot: There’s A Road But It Looks Different‘ 관심이 높다. 여행의 자유가 사라진 상황에서 다른 길을 찾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세션에 총 3번의 스타트업 피치가 포함돼 있는데 그중 한국 스타트업의 발표 세션 ’WiT Seoul 2020 Startup Pitch‘이 별도로 구성됐다.

‘WiT Seoul 2020 Startup Pitch’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더캡슐, 핫써니, 리브햇 총 3개며  ‘WiT Seoul’ 주관사인 타이드스퀘어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했다. 더캡슐과 핫써니는 2020 관광벤처사업공모전 성장관광벤처부문, 리브햇은 2020 관광플러스팁스사업 관광부문에 선정된 성장잠재력 높은 관광기업이다.

더 캡슐은 한국 최초로 캡슐형 호텔을 선보인 스타트업으로 나홀로 여행족과 1인 경제활동자를 위해 최소한의 개인 공간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구축했다. 추가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시스템까지 적용하여 혁신적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핫써니가 개발한 서비스는 위치 기반의 여행 동영상 공유 플랫폼 쿨피다. 쿨피는 위치, 검색 최적화, SNS 기능이 포함된 서비스로 현지 관광지와 체험시설, 맛집 등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미리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여행 동선을 계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브햇은 효율적인 여행 ERP 플랫폼 BASECAMP를 개발했다. BASECAMP는 중소여행사도 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 Software as a Service)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으로 B2B, B2C로 확장, 판매 촉진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피치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는 “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 국내 스타트업 단독 세션이 마련된 건 의미있는 성과다.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서비스는 많은 사람에게 인사이트를 주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변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등록 방법, 프로그램, 참석자 등의 자세한 정보는 W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T
2005년 설립된 WIT는 여행 산업 기술,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로 관련 콘퍼런스 시리즈를 함께 운영한다. WIT 진행하는 콘퍼런스는 지난 14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싱가포르, 도쿄, 서울, 런던,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됐고 규모와 관심도 점점 커져 2018년 서울 WiT에는 세계 120여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국내외 영향력 있는 37명의 강연자, 실무자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witevents.com/witexperienceweek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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