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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입·출국자 뚜렷한 증가세

기사승인 2020.09.14  21: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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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 대비 95%이상 감소는 여전

7월 인·아웃바운드 통계가 나왔다.

7월은 전년 동월 144만 8067명 대비 95.8% 감소한 6만 1012명 입국했다. 하지만 이는 6월 3만 6943명에서 두 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중국의 경우 항공사별 1개 노선 외 한-중 전 노선 운항중단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8.1% 감소했으며 일본은 양국 간 무비자 입국금지 및 비자발급 제한 조치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감소했다.

아시아 ‧ 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93.2% 감소했다. 대만은 단체관광객 모객·송객 등 금지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감소했으며 홍콩 역시 한-홍 대부분 항공노선 운항 중단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9% 감소했다.

7월 아웃바운드는 전년 동월 264만 2585명) 대비 97.5% 감소한 6만 5936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 된 4월 대비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주목할 점은 4월부터 추세를 보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다.
4월의 경우 3만 1425명, 5월 3만 7801명, 6월 4만 8338명이었다.

주요국의 경우 중국은 4월 3935명에서 7월 9738명, 필리핀 4월 1130명에서 7월 1만 166명, 미국 4월 6417명에서 7월 1만 1922명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항공 노선을 전면 금지한 베트남의 경우 4월 6597명에서 7월 1060명으로 급감했다.

         <7월 한국발 주요국행 출국자>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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