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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구 운항편 늘자 탑승객도 증가

기사승인 2020.09.09  22: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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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국제선 항공 미세한 성장, 미주 노선 가장 많아

8월 국제선 항공이 7월에 이어 미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발표된 8월 국제선 항공 통계를 살펴보면 여객수 23만 4218명으로 지난 6월 18만 2053명, 7월 21만 8136명에 이어 소폭 상승했다.

이는 국제선 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결과로 운항편수 역시 지난 6월 7586편, 7월 8159편, 8월 8458편이다.

이같은 결과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항공 운항 편수가 늘어나면 이에 따라 여객수 증가까지 이어진다는 결과다.

▲2020년 6월~8월 항공 추이

8월 항공사별로 살펴보면 국적사는 공급석 402만 7134석, 운항편 2만 2859편, 여객수 299만 4655명이었으며 외항사는 공급석 27만 6351석, 운항편 3772편, 여객수 9만 1038명으로 나타났다.

▲2020년 8월 항공 통계

8월 가장 많은 여객 수요를 보인 국적사는 진에어로 공급석과 운항편수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56만 2932명으로 가장 많았다.

▲8월 항공사별 퉁계

국가별로는 계속해서 미국이 가장 많았다.
8월 미국은 2546편 운항, 6만 821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운항 및 여객수를 보이고 있다. 이어 중국이 4만 907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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