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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공 실적, 침체 속 미세한 회복세

기사승인 2020.07.13  22: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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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노선 여행객 아시아 전체 실적과 비슷

6월 항공 실적이 발표됐다.
국제선 기준 운항편은 5월 대비 늘었지만 탑승객수는 전년동기 대비 여전히 9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편수는 국내선 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 국제선은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국내선 운항편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여객수는 국내선 전년동기 대비 23.2% 감소, 국제선 전년동기 대비 97.6% 감소했다.

국적사 이용 여객수의 경우 제주항공이 대한항공을 앞질렀다.

6월 가장 많은 여객이 탑승한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으로 43만 2284명이었으며 제주항공이 39만 6049명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39만 2633명을 기록했다. 국제선 운항 제한으로 국내선이 호조를 보인 결과다.

비슷한 수준을 보였던 국적사와 외항사의 여객수 격차는 5배 가까이로 벌어졌다.
6월 국적사 공급석은 313만 7926석, 운항편은 1만 9019편, 여객수는 230만 9063명으로 나타났다.
6월 외항사 공급석은 15만 2685석, 운항편은 3323편, 여객수는 5만 4213명으로 나타났다.

대륙별 지역별로 살펴보면 총 7586 운항편으로 18만 3349명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운항편과 여객수는 지난 5월에 이어 미국이 가장 많았다.
미국의 경우 2323편 운항, 5만 2242명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아시아 전체 5만 5592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국은 2만 2686명, 일본 8956명, 베트남 1만 1786명, 필리핀 1만 5228명, 캐나다 1만 1851명, 프랑스 1852명, 독일 4450명, 영국 2131명, 카타르 5317명 등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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