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바운드 98.4%·인바운드 97.9% 감소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5월 아웃바운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8.4%감소한 3만 7801명이 출국했다. 2019년 5월의 경우 출국자는 240만 1204명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99%, 일본 -99.9%, 대만 -99.8%, 태국 -99.6%, 베트남 -96.9% 등감소다.
미주지역의 경우 미국 -90.9%, 캐나다 -96.4% 감소했으며 구주지역의 경우 독일 -82.6%, 프랑스 -98.5%, 이탈리아 -96.3% 등으로 나타났다.
5월 입국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7.9% 감소한 3만 861명이다. 지난해 5월 입국자는 148만 5684명이었다.
중국의 경우 항공사별 1개 노선 외 한-중 전 노선 운항중단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0% 감소했으며 일본은 일본 전역 긴급사태 선언은 해제됐지만 입출국 제한조치는 지속돼 전년 동월 대비 99.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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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중동(중국, 일본 제외)지역은 전년 동월 대비 98.2% 감소했다.
대만은 단체 해외여행 모객·송객·접객 금지 조치 지속으로 -99.8%, 홍콩은 한-홍 대부분의 항공노선 운항 중단에 따른 방한객 감소로 100% 감소했다.
그 외 아시아중동은 항공노선 운항중단 또는 이동제한으로 인해 -97.3%, 구미주/기타지역은 해외여행 금지 조치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9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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