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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Z, 마일리지 유효기간 연장

기사승인 2020.06.18  2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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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1일 소멸하는 것으로 결정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연장한다.

양사는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2021년 1월 1일 소멸될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1년 연장, 2022년 1월 1일에 소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중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0년 1월 1일 부터 같은 해 12월 31일 까지 적립돼 올해 말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1년 연장돼 내년 12월 31일 만료된다.

항공권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만료될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의 사용기간이 2021년 12월 31일로 연장됨에 따라 2022년 12월 말 출발하는 여정까지 2010년 적립한 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유효기간 연장 대상 마일리지는 지난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다.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는 2008년에 처음 도입, 유효기간 10년(실버/골드 회원 10년, 다이아몬드 회원 이상 12년)을 기준으로 매년 1월 1일 순차적으로 소멸된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항공권 구매, 좌석 승급 외에도 다양한 마일리지 소진 제휴처를 늘려왔다.

양사는 홈페이지 및 회원 메일 등을 이용해 소비자가 보유한 마일리지 유효 기간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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