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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플랫폼 중심의 인사·조직 개편 단행

기사승인 2020.06.16  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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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이례적 개편, '공급본부' 신설 상품·서비스 강화

하나투어가 15일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통상 연말에 이뤄지는 인사 및 조직개편이 아닌 연중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여행업 환경 변화와 하나투어 내 사업 전략 및 방향 변화에 따른 이례적인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공급본부' 신설이다.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공급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치로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다.

이에 따라 공급본부의 주 역할은 플랫폼안에 콘텐츠를 채우는 역할이 주요 임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없던 부서는 아니지만 하나투어는 '공급본부' 신설로 그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공급본부'에는 항공호텔사업본부에서 몸담아 온 류창호 상무가 본부장 역할을 한다.

'상품기획 본부'와 '온라인 판매본부'도 주목된다.
'상품기획 본부'는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차별화 된 상품을 기획하고 '온라인 판매본부'는 글로벌 OTA에 맞서 신규 서비스 등을 기획하는 업무를 맡는다. 무엇보다 온라인으로의 유입 강화가 주목적이다. '상품기획 본부'는 김창훈 상무가 본부장을 맡는다.

아울러 토종 한국 기업인 점을 감안, 한국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글로벌 OTA가 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과의 접점이 중요한데 하나투어는 대리점을 통한 도매업을 통해 글로벌 OTA가 갖지 못한 고객과의 밀접도를 활용, 다양한 마케팅 영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B2B 영역에서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하나투어 대리점 축소설을 일축하며 대리점과의 상생을 모색하고 B2B 판매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영업본부'는 '대리점 본부'로 명칭 개편을 통해 대리점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상품영업총괄본부 출신인 육경건 부사장이 대리점 판매본부를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각 지역본부에 분산됐던 마케팅 기능은 마케팅 본부로 통합하는 등 조직 운영을 효율화하며 '팀'단위의 조직을 '부'단위의 조직으로 단순화 해 홍보팀의 경우 ‘홍보부’로 명칭을 개편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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