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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아웃바운드 대부분 90% 후반대 감소

기사승인 2020.04.26  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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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일부 동남아 80%대, 인바운드 94.6%↓

‘코로나19' 여파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 3월 아웃바운드는 전년동월대비 93.9% 감소한 14만 3366명을 기록했다. 2019년 3월 아웃바운드 인원은 233만 4153명이다.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은 전년 동월대비 96.6% 감소한 1만 6595명, 일본 97.8% 감소한 8347명, 대만 99.4% 감소 585명, 홍콩 99.4% 감소 262명, 필리핀 88.3% 감소 4539명, 태국 95.5% 감소 2371명, 베트남 91.4% 감소  4048명 등이다.

북미 지역의 경우 미국은 전년동월대비 87.5% 감소한 1만 570명, 캐나다 87.1% 감소한 2405명을 기록했다.

유럽 대륙의 경우 프랑스는 전년동월대비 83.7% 감소한 1217명, 독일 89.3% 감소 1195명, 이탈리아 93.1% 감소한 248명, 오스트리아 89.5% 감소한 96명 등을 기록했다.

이 외 호주는 전년동월대비 93.8% 감소한 760명, 뉴질랜드 88.8% 감소한 275명을 기록했다.

3월 인바운드는 전년 동월대비 94.6% 감소한 8만 3497명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별로 보면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고위험 15개국 대상 여행자제 경보 발령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6% 감소했다.

일본은 전년 동월 대비 97.8% 감소했으며 아시아·중동(중국, 일본 제외) 역시 전년 동월 대비 93.7% 감소했다.

대만은 한국 4단계(방문부적합, 최대한 빠른 철수)여행경보 발령으로 -99.4%, 홍콩은 한국 직항노선 운항 중단에 따른 방한객 감소로 -99.4%였으며 그 외 아시아·중동 지역은 해외여행 자제 권고 또는 해외여행 금지로 인한 감소로 90.9% 떨어졌다. 구미주·기타 지역 역시 전년 동월 대비 86.9% 감소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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