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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청, VIP 팸투어 성료

기사승인 2019.10.30  2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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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공동 진행, 주요 여행사 대표 참여

미국관광청(브랜드 USA)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주요 여행사 대표 및 임원을 초청, VIP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한 보스턴을 비롯, 미국 수도인 워싱턴 D.C.와 ‘대양의 주(Ocean State)’로 불리우는 로드아일랜드주를 탐방하며 미 동부 지역의 여행 상품 다양화를 위해 기획됐다.

하버드 대학교의 존 하버드(John Harvard) 동상 앞에서

참가자들은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블루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를 보유하고 있는 스미스소니언 재단 국립 자연사 박물관 관람,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로드아일랜드주의 ‘밴더빌트(Vanderbilt)’ 가문이 여름 별장으로 사용했었던 ‘더 브레이커스(The Breakers)’,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차량들이 전시돼 있는 ‘오드레인 자동차 박물관(Audrain Auto Museum)’ 방문 등 미국 동부 지역이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했다.

일정 마지막으로는 미국 독립 역사의 현장인 보스턴을 방문, 필수 액티비티 중 하나로 꼽히는 ‘덕 투어(Duck Tour)’를 포함해 1912년 개장, 메이저리그 구장 가운데 가장 오래된 ‘펜웨이 파크(Fenway Park)’ 및 세계적인 명문대학 ‘하버드(Harvard)’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참가 임원들은 현지 관광청과 약 20여개의 관광 관련 업체 담당자와의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각 지역/호텔별 매력을 국내 여행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은미 미국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한국과 미국을 잇는 대한항공의 직항 노선을 이용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의 보석 같은 여행지들이 국내 여행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들이 흥미롭고 다양한 미 동부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팸투어에는 노랑풍선, 롯데관광, 마이리얼트립, 모두투어, 웹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KRT 여행사가 참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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