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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시애틀 A330-900neo 투입

기사승인 2019.09.17  2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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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부터 메인 캐빈 비스트로 스타일 기내식 런칭

델타항공이 17일부터 최첨단 장거리 노선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900neo를 인천~시애틀 직항편에 신규 투입한다.

델타항공은 A330-900neo를 도입, 인천발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미니애폴리스와 시애틀행까지 4개의 모든 직항 노선에 항공 업계를 선도하는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업계 내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델타 원 스위트’ 역시 해당 노선에서 제공되는 프리미엄 좌석 중 하나다.

델타항공은 북미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 A330-900neo 기종을 도입했으며 현재 총 35대를 주문 완료했다. 

스티브 시어 국제선 사장 겸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은 “델타항공의 에어버스 A330-900neo 신규 취항은 델타항공 고객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첨단 기종인 에어버스 A330-900neo를 통해 델타의 전 세계 노선망을 이용해 여행하는 고객에게 최신 여행편의용품,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특별한 기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델타 컴포트 플러스 및 메인 캐빈 좌석

델타항공의 에어버스 A330-900neo에서는 다음 4종류의 좌석 클래스가 모두 제공된다.
◆델타 원 스위트-29석
업계 내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델타 원 스위트 좌석은 최고의 편안함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전 좌석에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돼 더욱 더 안락한 개인공간을 제공한다. 전 좌석은 통로석이자 180도로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설계돼 있다. 또 개인 수화물 보관함, 더욱 넓어진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더욱 향상된 기능의 메모리폼 쿠션이 제공된다. 특히 A330-900neo의 델타 원 스위트 좌석은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 더 넓은 활용공간과 개인 수화물 보관함을 설치할 수 있도록 재설계됐다.

델타 원 스위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2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38인치까지 넓어진 좌석 간격과 18.5인치 너비의 좌석, 7인치까지 젖혀지는 등받이 등을 갖춰 더욱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여유로운 공간과 전용 서비스, 그리고 필수품들로 구성된 여행편의용품으로 더욱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델타 컴포트 플러스-56석
34인치의 좌석 간격과 5인치까지 등받이가 젖혀지는 델타 컴포트 플러스는 좌석 위 전용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메인 캐빈 앞쪽에 좌석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성이 더욱 강화됐다.

◆메인 캐빈-168 석
33인치의 좌석 간격과 4 인치까지 젖혀지는 등받이, 좌석 뒤 설치된 무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등이 제공되며, 델타항공의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 및 뛰어난 운항 안정성을 누릴 수 있다.

델타항공은 올해 11월부터 메인 캐빈 승객을 위한 업계 최초의 비스트로 스타일 기내식 서비스를 런칭한다. 이로써 모든 좌석 고객을 위한 우수한 기내식 옵션을 마련하여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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