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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바운드 3천만 명 조심스런 전망

기사승인 2019.08.25  2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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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누적 1765만 전년대비 5% 증가

일본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까지 아웃바운드 누적 1765만 434명을 기록, 3000만 명 돌파에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8월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한 내국인 통계가 역대 최대치를 보이고 있어 8월 누적 집계가 발표되면 올해 아웃바운드 3000만 명 최초 돌파 가능 여부가 어느정도 윤곽이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인바운드는 전년 동월대비 15.4% 증가한 144만 8067명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하계 방학 및 휴가철 방한 가족여행, 학생단체 예약 증가로 인한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했으며 일본은 정치 이슈에 민감하지 않은 FIT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2% 증가했다.

아시아/중동(중국, 일본 제외)은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으며 대만은 FIT 수요 증가 및 크루즈 입항 등에 따라 16.3% 증가, 홍콩은 시위 등 불안정한 상황에도 하계 방학 가족여행객 증가로 방한수요 일부 회복했다. 그 외 아시아중동 지역은 저가 항공노선 증가 및 동남아 국가들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으로 성장세(5.1%)를 유지했으며 구미주/기타 지역은 휴가철 및 하절기 항공노선 증가로 인한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다.

7월 아웃바운드는 전년 동월 249만 5297명 대비 5.9% 증가한 264만 2585명이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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