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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텔예약 상용 수요도 50% 이상 하락

기사승인 2019.08.18  22: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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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42%, 오사카 58%, 후쿠오카 59% 떨어져

일본정부의 경제 제재로 인해 최근 불고 있는 ‘NO JAPAN 운동’의 여파로 여행사의 일본호텔 예약 감소가 절반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패스’가 자체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시점인 7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달간 일본호텔 예약이 51% 감소했다고 전했다.

주요 도시로는 도쿄 42%, 오사카 58%, 후쿠오카 59%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주요도시가 5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패스’ 관계자는 “개인여행보다는 상용예약이 많은 여행사 예약이 50% 이상 감소한 결과는 충격적”이라며 “향후 일본 호텔에 대한 추가 물량 감소에 대비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패스의 또 다른 업무 부서인 ‘중국사업부’는 일본 호텔 예약이 전년대비 32% 증가한 실적을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판매 주요 도시 증감율>

▲7월 10~8월 10일 전년 대비 51% 감소
▲중국인 일본 예약 현황 전년 대비 32% 증가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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