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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 인천~부다페스트 9월 직항 취항

기사승인 2019.08.01  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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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 주 3회 월·수·토 B787 드림라이너 투입

LOT 폴란드항공(LO)이 오는 9월 23일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해당 노선은 주 3회(월·수·토)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된다. LOT 폴란드항공은 2020년 3월 30일까지 제2의 허브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총 12개의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부다페스트 운항시간은 약 12시간이며 부다페스트에서 운항하는 다른 유럽 도시들로 최소 1시간이면 연결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항할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인천~부다페스트 노선과 마찬가지로 3개의 클래스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어 버전 영화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한국어를 구사하는 승무원이 탑승할 예정이다.

부다페스트 직항 취항 기념 특가는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9월 23일부터 2020년 3월 31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부다페스트 왕복 항공권 최저요금(총액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59만 100원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19만 100원, 비즈니스 클래스는 199만 300이다. 특가 항공권은 웹 사이트, 여행사 및 한국 총판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LOT 폴란드항공은 기존 주 5회(화·목·금·토·일) 운항하던 인천~바르샤바 직항 노선에 인천~바르샤바 직항 노선 주 3회(월·수·토)가 추가된 주 8회 운항 하며 승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토요일에 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LOT 폴란드항공의 고객들은 신규 취항하는 부다페스트행 아침 출발 비행편을 통해 유럽 여행을 더욱 길고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기존 바르샤바행 낮 시간대 출발편과 결합, 더욱 탄력적으로 유럽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

인천~부다페스트 스케줄 (9월 23일부터 운항 예정)

라파우 밀차르스키 CEO는 "양국 간의 관광 및 비즈니스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연간 승객 수는 7만 명에 달하며 중부·동부 유럽과 서울 간 노선의 승객 수는 75만 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부다페스트에서 부쿠레슈티, 브뤼셀 노선을 취항하고 내년 여름 시즌에는 소피아, 프라하, 베오그라드, 슈투트가르트 네 개의 새로운 유럽 목적지를 취항할 예정으로 부다페스트에서 미국, 아시아, 유럽까지 직항으로 가장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LOT 폴란드항공은 2018년에 전년대비 200만 명이 증가한 약 90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매년 LOT 폴란드항공은 전 세계 111개 도시로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운항 노선 확대 및 서비스를 개선, 중부·동부 유럽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신 항공기 중 하나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가 항공권 웹 사이트:  lot.com
◆여행사 및 한국 총판 대리점:02-3788-0270

<바로 잡습니다>

LOT 폴란드항공이 9월 부터 부다페스트에서 취항 예정이던 부쿠레슈티, 브뤼셀 노선은 내년으로 연기되었다는 것으로 바로잡습니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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