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92
ad98
ad103
ad102
ad112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웰니스 프로그램 런칭

기사승인 2019.07.19  07:19:25

공유
ad54
ad34
ad35
ad40
ad53
ad51
ad39

- 이달말 오픈, 이색 프로그램 구성 8월 6일부터 예약 가능

이달 오픈을 앞둔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해 장수의 비결이 담긴 웰니스 프로그램 ‘할레쿨라니 이스케이프(Halekulani Escape)’를 소개했다.

오키나와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장수마을로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이 높은 지역을 일컫는 일명 ‘블루 존’의 세계 5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살려 호텔만의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인 ‘할레쿨라니 이스케이프’를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탐사, 미식 체험, 전통 무술 수업 등으로 구성되며 투숙객의 신체와 정신 건강 향상 그리고 치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8월 6일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반딧불이 자연 탐사
오키나와 자연을 체험하고 청정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이색 자연 탐사 프로그램이다. 오키나와는 일본에 서식하는 50개 종류의 반딧불이의 절반이 이곳에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반딧불이 자연 탐사’ 프로그램은 일몰시간에 맞춰 현지 생태계 전문가와 함께 카약을 타고 얀바루 국립공원을 탐방함과 동시에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오키나와 미식 체험
‘장수 마을’의 가장 중요한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오키나와 현지 음식을 체험 해 볼 수 있다. 오키나와에서 장수 요리로 손꼽히는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 전통 방식으로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셰프와 함께 텃밭을 둘러보고 오키나와의 다양한 식 재료와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현지인들의 지혜가 담긴 생활 방식 등 흥미로운 장수의 비결에 대해 생생히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라데 체험
일본의 전통 무술인 가라데는 내면을 단련시키면서 결과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정신 수련 운동으로 오키나와 장수의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에서는 이러한 가라데를 전문 마스터를 통해 직접 배우고 정신 및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오키나와의 문화를 경험 해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26일 공식 오픈하는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할레쿨라니 와이키키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호텔로 일본 내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의 온나 빌리지에 자리한다. 호텔은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 내 들어서며 360개의 오션뷰 객실을 갖추고 있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할레쿨라니 와이키키에 이은 두 번째 호텔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휴양지인 오키나와 본 섬에 위치한 온나 빌리지에 자리한다. 오키나와 해안 국정 공원 내 약 1.7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위치하며 바다와 모래사장을 조망할 수 있는 360개의 오션뷰 객실을 비롯해 5개의 레스토랑/바, 스파, 피트니스 그리고 5개의 실내/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할레쿨라니 오키나와는 또한 세계리딩호텔연맹에 일본 세 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td@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