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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두고 ‘도쿄’ 맞춤형 프로모션 강화

기사승인 2019.05.19  21: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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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관광재단, 여행사 대상 설명회 진행

도쿄관광세미나가 지난 16일, 카페 그레벵에서 열렸다.

일본 도쿄도는 지난 4월 초 도쿄관광재단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도쿄관광사무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서울과 시드니에 신규로 대행사를 선정한 바 있다.

 
도쿄관광재단은 관광지로 도쿄의 매력을 일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고 있는 도쿄의 매력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Tokyo Tokyo Old meets New’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아이콘을 이용, 광고와 인플루엔서 방송 제작 등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도쿄관광재단 하라 리에나 씨는 “각 국가 환경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여행사와 미디어 대상, 도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해 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내년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도쿄관광재단 '하라 리에나'

도쿄는 최근 전철 환승 안내 다언어화, Wi-Fi 설치 등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도쿄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인프라는 물론, 올림픽 결정 후 새롭게 생긴 관광지 최근 늘고 있다. 특히 20~30대 타깃과 가족여행을 테마로 관련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30 세대’ 타깃을 위해서는 그들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도쿄 스페셜 에디션' 영상을 제작, 여행욕구를 자극시키고 'MUJI HOTEL'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타워 테라스 다이닝 탱고' '에도시대 시간이동' '이타마에스시 에도' '긴자식스' 관련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가족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은 미취학/초중고 각 연령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해서는 도쿄돔시티, 트윈링크 모테기, 도쿄 디즈니 리조트 등 학습 체험을 겸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동반 가족여행을 위해서는 하네다 공항 시뮬레이션 체험, 일본과학미래관, 레고랜드, 닌자 카라쿠리야시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정민 기자 ljm@traveldaily.co.kr

<저작권자 © 트래블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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